이는 상대의 이야기를 듣는 경험을 통해 관련 학생의 회복과 성장을 촉진하고
교사, 학생, 학부모가 민주적으로 함께하는 교육활동 전개로 행복한 학교를 만드기 위함입니다아래 내용을 잘 읽어보시고 학교폭력사안이 발생시 학생들의 회복과 성장을 위해 관계회복 프로그램을 통해 원만한 해결을 원하실 경우 담임선생님께 화해중재단을 신청하시기 바랍니다
※ ‘서해초 화해중재단 운영’은 학교폭력사안을 교육적으로 해결하는 과정의 일환이며, 피해학생·가해학생 및 그 보호자 간의 관계 회복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피해학생과 가해학생 간에 학교폭력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조력하는 것임(근거: 학교폭력예방법 시행령 제14조의3)
1. 운영 대상 및 시기
❍ (대상) 갈등 또는 학교폭력 사안 발생 관련학생(피해 및 가해측), 학부모
❍ (시기) 학폭 사안 감지 즉시 또는 학폭 신고 접수 48시간 이내, 또는 학폭 사안 발생 관련 당사자 간의 대면·소통이 필요할 때(양측 동의 시)
2.. 운영 방법
❍ (사안 조사자) 학교폭력 및 갈등 사안에 대한 내용 및 학생들의 상황을 잘 인지할 수 있는 교사(담임교사, 학폭책임교사, 상담교사 등)의 면담 및 상담
※ 피해 관련학생 및 그 보호자를 상담할 때 학교장 자체해결을 강요하지 않도록 유의
❍ (사전 개별 면담) 양측의 학생을 개별적으로 면담하여 각각의 욕구와 사안에 대한 해결 방식, 심리 정서적 상태 등 탐색
❍ (화해중재 방식) : 양측 학생이 준비와 동의가 되었을 때 서로 대면하여 소통의 과정을 통해 관계회복이 되도록 조력
※화해중재단의 관계회복 프로그램 운영(직접 대면 및 소통)은 양측 학생이 학교 및 일상생활과 또래와의 관계에 잘 적응,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임
❍ (후속조치) 관련학생 간의 원만한 화해가 이루어지면 추후 재발 방지를 약속하고 Wee클래스 상담실과 연계하여 상담 활동 지원
3. 기타안내
❍ 학교폭력 사안이 발생하면 최대한 초기에 화해중재단이 개입하여 관계회복의 자리를 마련
❍ 화해중재단 개입 전 담임교사(학폭책임교사 또는 전문상담사)는 관련 학생들을 분리하여 조사하고, 축소․은폐하거나 성급하게 화해를 종용하지 않음
❍ 피해관련 학생 및 학부모의 이야기를 충분히 들어주고 공감한 뒤 관계회복 프로그램에 대해 안내
❍ 관계회복 프로그램(직접 대면 및 소통)은 양측 학생이 동의할 경우에만 진행
❍ 관계회복 프로그램은 한 명이 중단하고 싶으면 중단될 수 있음
❍ 관계회복 프로그램을 했다고 해서 갑자기 사이가 좋아지거나 개선이 되지 않을 수도 있음
❍ 서로 소통함으로써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임
❍ 관계회복 프로그램은 양측 학생이 학교 및 일상생활과 또래와의 관계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것임
❍ 피해학생에 대하여 모든 단계 시작 시 현재 마음과 생각, 2차 피해(재발 및 보복 등), 참여 의사 등을 확인함으로써 관계회복 프로그램 진행이 강제적인 것이 아닌 피해학생 의사를 우선으로 고려하여 진행됨
❍ 화해중재단의 관계회복 노력에도 불구하고 화해가 이루어지지 않고 피해학생측에서 학교폭력으로 신고처리하길 원하면 학교폭력 매뉴얼대로 신고접수 처리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