▣ 식재료 줄이기
- 일주일 단위로 식단짜기
집에서 식사하는 식구와 횟수를 파악하여 일주일 단위로 메뉴를 정해놓고 필요한 재료만 구입하면 식재료 지출을 줄일 수 있어요. 오늘은 뭐 해 먹 을까 걱정하는 것도 줄어들어요. 단 주말이나 휴일은 여행이나 외식 등이 있을 수 있으니, 식단은 5일 정도로 해야 지출을 줄일 수 있어요.
- 수납 목록표 만들기
냉장고에 수납 목록표를 만들어 놓으면 어떤 재료가 남았는지, 언제 구매했 는지 알 수 있어 남아 았는 재료를 다시 구입하는 일도 없게 되요. 또 시들 거나 상해서 버리는 재료가 없으니 그만큼 지출이 줄어들어요.
- 마트가기 전 메모하기
메모는 필요한 식재료를 빼놓지 않기 위해서도 중요하지만, 충동구매를 방지하기 위한 도구예요. 마트에 가면 각종 할인 이벤트에 끌려 필요없 는 재료를 구입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, 식재료의 경우 대부분은 상하 는 재료가 많으므로 메모해간 품목만 구매해요.
장본 후 바로 손질
- 장을 본 후 대충 냉장고에 넣어놓으면 봉투에 물이 고여 야채는 무르 고, 과일의 경우 서로 부딪혀 빨리 상해요. 사온 후 바로 먹기 직전의 상태, 한끼 분량의 상태로 손질해 냉장/냉동시켜요. 이렇게 하면 버려지 는 재료가 거의 없고 나중에 다듬는 과정이 없어 요리하는 시간도 줄어 요. 한 끼 분량으로 손질해서 냉장/냉동시키면 낭비를 줄이고 나중에 요리하기도 편해요.
▣ 식재료 보관법
고기류- 냉동실에 보관할 때는 비닐 팩에 넣어 공기를 완전히 제거해요. 요리에 사용하고
남은 소량은 다진 양파, 소금, 후추를 널어 볶은 후 냉동실에 보관해요.
닭고기- 냉동시 소금을 뿌린 후 술을 조금 붓고 밀페용기에 담아 보관해요. 냉장할 경우에는 고기 표면에 식용유를 바르고 랩을 씌워두면 3~4일 정도 보관할 수 있어요.
생선-싱싱한 생선이라도 내장을 제거한 후 배의 안쪽과 껍질을 물로 잘 씻어요. 물기를
없애고 소금을 뿌린 뒤, 배부분에 키친타월을 끼워둬요.
두부- 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 ?끗한 물에 넣으면 좀 더 오래 보관할 수 있어요.
파- 잘게 썬 것은 밀페용기에 넣어 냉동시켜요. 통째로 보관할 때는 물기를 없애고 종이를 말아 냉장실에 넣어둡니다.
감자- 껍질을 벗긴 감자는 물에 식초를 몇 방울 떨어뜨린 후 담가두면 3~4일 동안 변색되지않아요. 이때 감자를 식초 물에 푹 잠기도록 해요. 껍질을 벗기지 않은 감자는 햇빛이 통하지 않는 봉지에 담아 서늘한 곳에 놓아둬요.
마늘- 껍질을 깐 것은 밀페용기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한다. 껍질을 벗기지 않은 마늘은
비닐 팩에 넣어 냉동시켜도 되요.
